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3.3℃
  • 맑음강릉 4.0℃
  • 구름많음서울 -0.7℃
  • 맑음대전 -5.3℃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0.8℃
  • 맑음창원 -1.3℃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9℃
  • 맑음통영 -0.4℃
  • 맑음고창 -6.3℃
  • 구름조금제주 5.3℃
  • 맑음진주 -7.3℃
  • 구름많음강화 -0.5℃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9℃
  • 맑음김해시 -2.0℃
  • 맑음북창원 -2.2℃
  • 맑음양산시 -1.0℃
  • 맑음강진군 -6.0℃
  • 흐림의령군 -9.3℃
  • 흐림함양군 -9.1℃
  • 맑음경주시 -5.4℃
  • 흐림거창 -10.2℃
  • 맑음합천 -7.4℃
  • 맑음밀양 -6.8℃
  • 맑음산청 -8.2℃
  • 맑음거제 -2.2℃
  • 맑음남해 -1.4℃
기상청 제공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캔들콘서트’성황

촛불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선율…270여 명 관람객 매료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 이동면 앵강전망대에서 ‘2025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 9월 캔들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촛불 장식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여졌으며, 남해군민과 관광객 등 270명의 관객들은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박종길·박종식· 강대철 의원, 정순자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광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앵강전망대 돌계단이 객석으로 활용됐고, 촛불과 별빛, 파도 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무대가 완성됐다.

 

공연에 나선 출연진은 국악과 대중음악,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남해바래길의 경관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적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두 번째 ‘캔들콘서트’를 마련해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