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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사회적-지리적 소외계층을 위한 감동의 무대

극단 향수 연극 ‘향수옥천 제빵소’ 10월 14일 부활원에서 공연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옥천군이 14일 오후 2시, 부활원 강당에서 극단 향수의 연극 ‘향수옥천 제빵소’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극단 향수의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 예술단체인 극단 향수가 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했다.

 

또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사회적·지리적 소외계층을 직접 직접 찾아가는 문화복지형 공연으로 기획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약 1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지역 극단 향수가 이동형 공연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공연에 앞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문화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며“이번 공연처럼 예술이 직접 사람을 찾아가는 일이야 말로, 진정한 문화복지의 시작” 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연극 상연 후 출연 배우들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관객들과 예술인이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마무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소규모 마을, 복지시설, 요양시설 등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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