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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북상면, 통합돌봄센터와 함께하는 지역 돌봄체계 강화회의 개최

북상면, 돌봄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겨울 준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9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지역케어회의와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 운영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 기관 위원과 복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든든한 우리집’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및 기타 복지 사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난방이 취약한 저소득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든든한 우리집’ 사업을 통해 겨울철 난방공사 지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더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 운영회의에서는 통합돌봄센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돌봄 사업들이 소개됐으며, 지역 단체와 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와 사업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복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이 지역 안에서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북상면 행정복지센터와 통합돌봄센터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는 2024년 설치 이후 북상면·고제면·위천면·마리면 등 4개 면을 중심으로 퇴원환자 간병지원, 이동지원 돌봄택시, 밑반찬 배달 등 생활밀착형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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