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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무용단 제92회 정기공연 두드림 : Do Dream

나를 두드리는 것들과 이로 인한 나의 두드림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이정윤)은 제92회 정기공연으로 '두드림 : Do Dream'을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 스페셜 공연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추몽인(追夢人)들의 열망을 담은 몸짓이자 세상을 향한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표현한 공연으로 대고, 바라 등 다양한 전통악기와 사물들을 이용하여 '두드림'의 본질을 꿈과 희망이라는 다양한 몸짓과 울림으로 표현하여 삶의 회복과 진정한 성장의 의미를 그려 넣은 창작 공연이다.

 

'두드림'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독립’이라는 진정한 의미와 함께 축제와 같은 공연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1장 ‘추몽인_꿈을 쫓’는 이는 뒤엉킨 생각과 신체의 혼란을 담아 혼돈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표현한다.

 

2장 ‘바라선무’는 스스로의 회복과 안정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치유이자 수련임을 강조하며, 내면의 소리와 간절함을 마주하는 순간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과정을 담는다. 3장 ‘울림과 여음’은 시작할 용기를 얻는다면 그 울림은 끊임없이 퍼져나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상징한다.

 

4장 ‘흥타’는 ‘신이 난다’는 말 그대로, 흥이 절로 솟아 이끄는 대로 나아가고 흐르는 대로 맡기며 자신만의 타법을 자유롭게 두드리는 장이다. 마지막 5장 ‘We 고(鼓)80’은 ‘나의 두드림’이 ‘우리의 두드림’이 되고, 더 나아가 ‘세상의 두드림’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무리한다.

 

부산시립무용단 이번 정기공연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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