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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림,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전격 캐스팅! 류승룡 잡는 신스틸러 출격 예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전격 합류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 극본 김홍기·윤혜성 / 제작 SLL·드라마하우스·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이었던 김낙수(류승룡 분)가 좌천이나 다름없는 발령을 받아 내려간 공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로 현실 밀착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다리 잘린 여고생 귀신으로 등장, 섬뜩하면서도 처절한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호러퀸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비극적인 발레리나의 상처와 절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몽중'의 여주인공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주희에게', '익스트림 페스티벌', 그리고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배우 장세림은 뉴진스 민지, 아이오아이 전소미 등 다수의 스타를 배출한 한림예고 패션모델과 출신이다.

 

단아하면서도 귀여운 마스크에 170cm의 키를 가진 그녀는 신혜선·김다미를 잇는 '반전 피지컬'의 소유자로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형 여배우'로 떠오른 장세림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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