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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주에서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 개최

‘경남에서 꿈을 이루는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의 장이 펼쳐져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5일 오후 2시 진주시 경남이스포츠 주경기장에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주지역 청소년 4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진주청소년수련관 댄스팀 ‘심장박동’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주에서 그리는 나의 미래’를 주제로 삼현여중 학생의 청소년 1분 스피치가 이어졌다.

 

청년 꿈 강연에서는 총 4명의 경남 청년이 각자의 진로 여정을 소개하고, 진주에서 꿈을 이뤄낸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자로는 △조현영 ‘조현영 스튜디오’ 대표 △오채린 LH 사원 △강민희 KAI 전략수출본부 미래전략팀 과장 △이학민 무감씨롱 대표가 참여했다.

 

조현영 ‘조현영 스튜디오’ 대표는 고목에 새긴 전통의 미(美)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그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소목장 이수자로, 나무를 이용한 전통 가구 디자이너다. 2025년 전국 옻칠목공예대전 은상과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오채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원은 진주 대표 공기업인 LH에 입사해 근무 중이며, LH에 합격한 입사준비 과정과 진주에서의 직장생활 경험을 공유했다.

 

강민희 KAI 전략 수출본부 미래전략팀 과장은 KAI의 지역인재 우선채용 제도와 경상국립대 카이트랙을 거친 인재에 대한 서류평가 면제 제도를 소개했다.

 

이학민 무감씨롱 대표는 진주 구도심 골목에 위치한 한옥카페 ‘은안재’ 등 독특한 외식 공간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활용해 핫플레이스를 일궈낸 경험을 들려줬다.

 

김성규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역에서 출발해 세계로 나아간 청년들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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