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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산시설공단 부실 운영? 재정 위기 및 관리 미숙 지적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행정사무감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의 재정 위기 및 관리 미숙 등 부실한 운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4일 부산시설공단 감사에서 지속적인 운영 적자와 높은 부채로 인한 공단의 재정 위기와 함께 용역 후속조치 미비, 주차장 관리 미숙 등 전반적인 부실 운영을 지적했다.

 

▶지속적 운영 적자와 높은 부채 비율…재정 위기 우려

 

부산시설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두리발을 포함한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2024년 220억, 2025년(9월 말 기준) 170억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영숙 의원은 “공익·복지사업이 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적자가 계속된다면 좋은 사업들이 지속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높은 부채를 지적하며, 자본 총계 대비 1,200%를 넘는 부채비율도 재정 위기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요인임을 강조했다.

 

배 의원은 “작년에도 높은 부채에 대한 감소 방안 마련이 지적됐으나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내부 운영 체계 개선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될 부분임”을 지적했다.

 

▶지하상가 활성화 사업, 용역에 이은 사업 구체화 필요해

 

또한, 2021년 시행한 지하상가 활성화 사업 용역과 관련한 질의에서 “시설 활성화를 위해 용역까지 진행을 하고도 현실적으로 반영이 되지 않아 상권활성화가 실질적으로 되지 않았다.”며 “변화가 없다면 예산 낭비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배영숙 의원은 “부산시설공단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을 관리 · 운영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운영 체계 개선을 통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시설 운영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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