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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ACC, AI 기반 문화기술 공동생태계 구축 나서

AI·데이터 기반 CT 연구·교육·창작 협력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남대학교가 AI·데이터 기반 문화기술(CT) 연구의 허브로 도약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이 지역 융복합 콘텐츠 제작의 국가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는 협력을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교육–창작이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CT 생태계를 지역에 구축하고, 문화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및 글로벌 문화기술 연구의 새로운 기반을 열어갈 계획이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BK21 휴먼케어 지능형 문화예술콘텐츠의 디자인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단장 정정호 교수)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융합미디어사업단은 지난 11일 문화기술 융합 연구개발 및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기술·연구 인프라를 공유해 AI·데이터 기반 문화예술 시각화 연구와 융합형 교육 모델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지역 중심의 문화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 연구개발에서의 데이터 활용 및 시각화 연구 고도화 ▲지역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학연 협력을 통한 융합 프로젝트 발굴과 성과 확산 등 단계별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대학교의 학문 기반 R&D 역량과 ACC의 융복합 콘텐츠 연구·창제작 역량이 결합되면서, 문화예술·기술·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융합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정정호 전남대 BK21 교육연구단장(디자인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은 학문과 산업, 예술과 기술이 유기적으로 만나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국제를 잇는 문화기술 융합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현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융합미디어사업단장은 “전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미디어 예술과 문화기술 연구의 실험적 가능성을 확장하고, 지역 문화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남대와 ACC는 앞으로 문화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창의 융합 프로젝트 및 공동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연구–교육–창작이 순환하는 지역 CT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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