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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김원순 의원, 남산공원 ‘푸른 쉼터’ 미활용, 벽화 관리 등 현장 점검 실시

“입구 주차장 조성과 연계한 ‘푸른 쉼터’ 활용, 벽화 관리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의회 김원순 의원은 지난 14일 남산공원 내 ‘푸른 쉼터’가 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있고, 벽화가 방치되어 지저분하다"는 등의 고성읍 주민 민원을 접수받고, 녹지공원과장 및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남산공원 ‘푸른 쉼터’는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야외 공연장으로 만들어졌으나 실제 이용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반면, 산책과 체육시설 이용, 야외 행사, 나들이 등으로 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남산공원 입구의 주택 및 토지를 매입해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원순 의원은 “입구에 주차장이 조성되더라도 수요를 완전히 충족하기 어렵다”며 “사용되지 않는 ‘푸른 쉼터’를 주차장으로 전환해 함께 활용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공연장 시설 정리 필요 ▲주차장 전환 가능성 ▲동선 및 안전성 확보 ▲최소 예산 추진 방식 등을 관계 부서와 점검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남산공원 내 훼손되고 방치된 벽화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향후 유사 사업 추진 시 사후 관리 계획까지 신중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군민 생활과 직접 연결된 불편 사항은 현장에서 빠르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푸른 쉼터 활용 방안을 신규 주차장 조성과 연계하고 벽화 정비 등을 통해 남산공원이 군민들에게 더 나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 관계자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푸른 쉼터’의 주차장 전환 가능성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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