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 흐림동두천 11.1℃
  • 흐림강릉 13.2℃
  • 흐림서울 12.5℃
  • 흐림대전 8.9℃
  • 구름많음대구 7.3℃
  • 구름많음울산 10.2℃
  • 구름많음창원 10.0℃
  • 구름많음광주 10.0℃
  • 구름많음부산 11.7℃
  • 구름많음통영 11.7℃
  • 구름많음고창 11.0℃
  • 구름많음제주 13.8℃
  • 구름많음진주 6.3℃
  • 흐림강화 12.6℃
  • 구름많음보은 4.8℃
  • 구름많음금산 5.8℃
  • 구름많음김해시 10.5℃
  • 구름많음북창원 10.1℃
  • 흐림양산시 9.2℃
  • 흐림강진군 8.1℃
  • 구름많음의령군 4.1℃
  • 흐림함양군 5.7℃
  • 흐림경주시 5.8℃
  • 흐림거창 5.3℃
  • 구름많음합천 6.5℃
  • 구름많음밀양 5.5℃
  • 구름많음산청 5.3℃
  • 구름많음거제 11.3℃
  • 구름많음남해 9.5℃
기상청 제공

통영문화재단, 거북선 등 조선군선 전시패널 교체 완료

통영 거북선 ‘바다 위의 박물관’으로 재탄생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지난 14일 강구안에 위치한 거북선을 포함한 조선군선 내부의 전시패널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조선군선의 전시패널은 통제영거북선 8면, 전라좌수영거북선 10면, 판옥선 2면 등 20면이다.

 

새 전시패널은 그동안 관람객들이 거북선 관람 과정에서 궁금해하던 내용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구성됐다.

 

전라좌수영거북선에는 ▲거북선을 포함한 조·일 군선 비교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이 강해지는 거리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 진법 등을 담았다.

 

통제영거북선에는 ▲내 마음속 이순신 장군 그려보기 ▲나라를 지킨 배, 조선 군선 ▲통영고지도 속 병선마당의 조선 군선 등 다양한 내용이 새롭게 마련됐다.

 

판옥선에는 ▲선박 제작 과정 ▲명칭과 구조 등을 중심으로 패널을 재구성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통영문화재단은 전시개선을 통해 통영의 조선군선을 ‘바다 위의 박물관’으로 자리매김시키고, 관람객들에게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 및 조선 후기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적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문화재단 관계자는 “거북선을 비롯한 조선군선을 바다 위의 박물관으로서 재해석해 단순 승선 체험을 넘어 내부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조선군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진주시 아동참여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의 간담회 개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22일 진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의실에서 시의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단’과 아동의 권익을 대변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참여단이 올 한 해 활동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제안한 다양한 정책들이 옴부즈퍼슨의 자문을 받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옴부즈퍼슨이 아동참여단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동참여단은 5개 분과별(기획홍보, 문화관광, 안전복지, 도시환경, 보건위생)로 대표 단원이 정책 제안내용을 발표했으며, 옴부즈퍼슨들은 참여단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실질적이고 실행이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한 기타토의 시간에는 옴부즈퍼슨과 아동참여단이 생활 속 아동권리 침해 사례와 궁금한 점, 활동 소감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옴부즈퍼슨이 자문한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옴부즈퍼슨이 아동참여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아동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