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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민원의 날 맞아 민원담당자 격려 및 소통의 시간 가져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4일, 제4회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민원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써온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됐으며,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평가에서 ▲제천교육지원청이 1위 ▲보은교육지원청이 2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3위를 차지했다.

 

1위 기관으로 선정된 제천교육지원청은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노력,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민원답변 충실도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은교육지원청은 국민신문고 국민참여 반영 노력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행정정보공동이용 추진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의 업무역량을 입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교육도서관 조다애 주무관이 창의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교육청 교직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 콘텐츠 6편 중 1편을 함께 시청하며, 실질적인 현장 민원 대응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민원업무는 도민이 교육행정을 접하는 첫 접점이자 신뢰의 척도이다. 앞으로도 민원공감, 친절동행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충북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라는 의미로 2022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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