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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아산·천안 일원 역사·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실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문화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19일 충남 아산과 천안 일원에서 임원 및 고성학연구소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 문화 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은 주요 역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회원들의 시야를 확장하고, 지역 연구 활동에 필요한 통찰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아산의 현충사를 방문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정신을 살폈다.

 

사당과 기념관을 둘러보며 충무공이 남긴 유산의 깊이를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천안으로 이동해 독립기념관을 찾았다.

 

일제강점기의 흐름과 독립운동 전개 과정,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다각적인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접하며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이해했다.

 

참여자들은 치열했던 항일 의지와 그 의미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이어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해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항일 활동을 살폈다.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각, 만세운동과 독립투쟁에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순국자 추모각도 함께 둘러보며, 참여자들은 고요한 공간이 전하는 울림 속에서 자유와 민주주의가 서기까지의 희생을 깊이 되새겼다.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역사가 살아 흐르는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경험은 책으로 얻기 어려운 깊이를 준다”라며 “이번 탐방이 회원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에서 고성학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정배 고성학연구소장도 “현장에서 느끼는 역사적 울림은 연구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장해 준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탐방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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