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6.4℃
  • 구름많음강릉 11.8℃
  • 박무서울 8.5℃
  • 대전 9.5℃
  • 구름많음대구 11.8℃
  • 울산 11.8℃
  • 구름조금창원 10.6℃
  • 구름조금광주 10.1℃
  • 부산 11.6℃
  • 구름많음통영 11.9℃
  • 구름많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3.2℃
  • 맑음진주 11.7℃
  • 흐림강화 6.6℃
  • 흐림보은 7.7℃
  • 구름많음금산 10.2℃
  • 흐림김해시 9.3℃
  • 흐림북창원 10.3℃
  • 구름많음양산시 12.9℃
  • 구름많음강진군 11.5℃
  • 구름조금의령군 11.7℃
  • 흐림함양군 8.1℃
  • 흐림경주시 10.1℃
  • 흐림거창 7.9℃
  • 구름많음합천 11.1℃
  • 구름조금밀양 13.5℃
  • 구름조금산청 9.4℃
  • 구름조금거제 13.6℃
  • 구름많음남해 11.0℃
기상청 제공

밀양시, 경남 찻사발 및 차우림이 전국 공모전 수상작 발표

찻사발 대상 분청덤벙찻사발, 차우림이 대상 반기사유호-각 선정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단장마을도예문화센터가 주관한‘2025 밀양 경남 찻사발 및 차우림이 전국공모전’에서 찻사발 부문에 오정택 작가의 ‘분청덤벙찻사발’, 차우림이 부문에 임병한 작가의 ‘반가사유호-각’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찻사발과 차우림이 작품이 출품됐으며, 작품들은 조형미, 예술미, 기능미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상작인 오정택 작가의 ‘분청덤벙찻사발’은 조형미와 실용성의 조화를 완벽히 구현해 찻사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임병한 작가의‘반가사유호-각’은 전통 분청 기법의 숙련도와 독창적인 해학미, 깊이 있는 조형미가 조화롭다는 호평을 받았다.

 

금상은 박덕망 작가의 ‘분청덤벙찻사발’과 박연태 작가의‘은채당초문발효차우림이’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은상 2점, 동상 4점, 특별상 10점 등 총 116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작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일반 시민에게 공개되며,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장기덕 단장마을도예문화센터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찻사발과 차우림이 작품이 시대적 감각과 작가의 개성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도예 문화의 저변확대와 우수 작가 발굴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 첫인상은 ‘어나더 레벨’, 속마음 투표는 ’0표 굴욕’?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각성!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 모델 고소현이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하며 ‘연하우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구본희를 둘러싼 김무진과 김상현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소현까지 김상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본격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우스’에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소현은 “같이 밥도 먹고 좋아하는 것도 공유하며 웃을 수 있고, 인생의 시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하우스’에서 만날 인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필만 보고 궁금했던 사람은 상현 씨, 다음은 무진 씨”라며 관심 대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누나의 등장에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제 스타일이다”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연하남들 모두 ‘어나더 레벨’ 첫인상의 소현에게 시선을 보냈고, 이에 누나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서로 다른 상대와 데이트 후 본희의 마음이 궁금했던 무진은 “데이트 잘하고 왔냐”고 물었고, 본희는 “소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