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8.6℃
  • 박무서울 4.3℃
  • 맑음대전 7.1℃
  • 박무대구 5.6℃
  • 연무울산 6.9℃
  • 맑음창원 7.9℃
  • 구름많음광주 8.3℃
  • 맑음부산 8.3℃
  • 맑음통영 7.4℃
  • 구름많음고창 7.5℃
  • 흐림제주 10.6℃
  • 맑음진주 3.5℃
  • 구름많음강화 2.6℃
  • 맑음보은 6.2℃
  • 맑음금산 6.5℃
  • 맑음김해시 6.4℃
  • 맑음북창원 7.9℃
  • 맑음양산시 7.9℃
  • 맑음강진군 7.3℃
  • 맑음의령군 ℃
  • 맑음함양군 1.9℃
  • 맑음경주시 7.0℃
  • 맑음거창 1.4℃
  • 맑음합천 2.3℃
  • 맑음밀양 5.7℃
  • 맑음산청 2.5℃
  • 맑음거제 8.4℃
  • 맑음남해 7.3℃
기상청 제공

남해군, 내년도 본예산 7,047억 원 편성 제출

전년 대비 846억(13.6%) 증가, 역대 최초 7천억 규모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이 2026년도 본예산안을 7,047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46억(13.6%)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역대 최초 7천억을 돌파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121억 원으로 올해 대비 768억(14.35%) 증가했으며, 특별회계가 926억 원으로 올해 대비 78억(9.14%) 증가했다.

 

남해군은 민생회복과 핵심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예산편성으로 회복과 성장을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용재원 적극발굴 등으로 적극재정→민생회복→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관행적이거나 비효율사업은 사업추진 단계에 따라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운용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등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대비 360억원 증가한 2,817억원이 확보됐으며, 2023년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확충된 보통교부세 증액효과를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여 가용재원 최대 활용으로 재정역량을 총동원했다는 입장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 규모를 보면 사회복지 2,098억 원(29.8%), 환경 1,127억 원(16%), 농림해양수산 1,106억 원(15.69%), 일반공공행정 527억 원(7.48%), 문화및관광 360억 원(5.11%)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사회복지분야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698억 원, 기초연금 지급 586억 원, 생계급여 지원 122억 원을 편생했다.

 

환경분야는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102억 원, 남해군 하수관거 정비 100억 원,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67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 52억 원, 자연휴양림 조성 40억 원, 망운산 치유의 숲 조성 31억 원, 어촌신활력증진 31억 원을 반영했다.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군청사 신축 본격 추진에 따른 213억 원을 반영했으며, 문화및관광분야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36억 원, 삼동 공설운동장 조성 21억 원, 고려대장경 파크골프장 조성 13억 원, 25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죽방렴 보존 및 관광자원화 사업 6억원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해저터널사업과 연계한 서상~연죽 간 군도6호선 기본계획 용역비 2억 원, 공사차량으로 우려되는 안전시설예산 1억 원 및 청년 정책분야 57억원 소상공인 지원 6억 원 등을 반영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6년 본예산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등 미래 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전환점 될 것”이라며 우리 군은 중앙정부, 그리고 경상남도와 긴밀하게 연대하고, 부서 간 협업 중심의 행정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무한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는 모범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도 예산안은 20일부터 시작된 남해군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9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 첫인상은 ‘어나더 레벨’, 속마음 투표는 ’0표 굴욕’?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각성!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 모델 고소현이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하며 ‘연하우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구본희를 둘러싼 김무진과 김상현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소현까지 김상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본격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우스’에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소현은 “같이 밥도 먹고 좋아하는 것도 공유하며 웃을 수 있고, 인생의 시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하우스’에서 만날 인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필만 보고 궁금했던 사람은 상현 씨, 다음은 무진 씨”라며 관심 대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누나의 등장에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제 스타일이다”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연하남들 모두 ‘어나더 레벨’ 첫인상의 소현에게 시선을 보냈고, 이에 누나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서로 다른 상대와 데이트 후 본희의 마음이 궁금했던 무진은 “데이트 잘하고 왔냐”고 물었고, 본희는 “소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