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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AI 기반 제조혁신 가속

AI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성공추진, 제조 AX 확산 등 협력키로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오후 3시, 강원 제조산업의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89년 설립된 국가 연구기관으로 본원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하며, 2012년 강릉에 강원본부를 설치해 지역 제조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왔다.

 

특히, 생산기술의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가치 향상과 제조 현장 혁신을 주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 및 지원 ▲AI 팩토리 도입·확산을 통한 지역 제조산업 육성 ▲제조 AX 확산을 위한 기업·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제조 현장에 AI를 적용하여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전국 500개 AI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시멘트 분야, 올해 해저케이블 분야 과제를 공동 기획해 정부 공모에 연속 선정됐으며,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 공정혁신 기술개발 사업’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목 원장은 “제조산업 AX는 단순한 기술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내 기업을 어떻게 육성하고 필요한 인재를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 까지 포함한다”며, “앞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강원도 내 연구소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도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도민에게 확실히 각인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25분 연설에서 ‘Physical AI’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며, “AI가 사무실을 넘어 공장과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전환이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삼표 시멘트 공장, LS전선 AI팩토리, 그리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AX혁신 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해 강원의 제조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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