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흐림동두천 8.3℃
  • 맑음강릉 14.6℃
  • 흐림서울 9.2℃
  • 맑음대전 15.3℃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15.7℃
  • 맑음창원 14.9℃
  • 맑음광주 15.9℃
  • 맑음부산 15.3℃
  • 맑음통영 15.7℃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8.3℃
  • 맑음진주 13.6℃
  • 흐림강화 9.9℃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5.3℃
  • 맑음김해시 15.4℃
  • 맑음북창원 15.0℃
  • 맑음양산시 15.0℃
  • 구름조금강진군 14.9℃
  • 맑음의령군 13.4℃
  • 맑음함양군 14.1℃
  • 맑음경주시 15.7℃
  • 맑음거창 14.1℃
  • 맑음합천 14.6℃
  • 맑음밀양 14.3℃
  • 맑음산청 13.2℃
  • 맑음거제 13.2℃
  • 맑음남해 14.5℃
기상청 제공

거창군, 2025년 거창녹색농업대학 졸업식 성료

딸기·블루베리학과 61명 배출, 신규 블루베리학과 첫 졸업생 탄생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2025년 거창녹색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딸기학과와 올해 처음 개설된 블루베리학과에서 총 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졸업생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했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2009년 ‘거창사과대학’을 시작으로 사과, 딸기, 포도, 약초, 친환경, 한방, 치유, 블루베리 등 총 8개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졸업생을 포함해 누적 8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딸기학과와 신규 개설된 블루베리학과 2개 학과가 운영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19회, 80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해, 농업기술센터 내 조성된 실습 교육장을 활용한 현장 시연과 실습 비중을 대폭 늘려 교육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대학 학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영농 활동 중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이한 분들께 축하를 전한다”며, “거창군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미래 농업 기반을 탄탄히 다져 여러분이 지역 농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