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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 179억원 지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179억 원으로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관할 읍․면을 통해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중소농의 소득 안정을 위해 0.5ha 이하 농가에게 면적과 관계 없이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의 면적 구간에 따른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전체 10,884농가 중 소농직불금은 72억 6천만 원(5,591농가), 면적직불금은 105억 원(5,293농가), 논타작물 재배지원금은 8천4백만 원(203농가)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면적직불금은 2020년 공익직불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지급 단가가 인상됐다.

 

농지 면적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은 최소 ha당 136만 원에서 최대 ha당 215만 원으로,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에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 3~5월 접수 후 통합검증시스템을 통해 사망자, 농외소득 초과, 농업경영체 정보 삭제 필지와 중복 필지 등 자격요건을 검증했으며, 농자재 구매 이력과 거주지 정보 등을 연계해 실경작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직불금 지급 금액이 인상된 만큼 더 많은 농가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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