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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생태전환교육 각종 전국대회 최고상 영예

학생 환경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5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올해 생태전환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며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남교육청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교육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주최한 ‘2025년 환경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2025년 기후환경교육 실천을 위한 교사 학습 공동체 우수콘텐츠 선정’, ‘환경일기 쓰기 우수사례 공모전’, ‘학교 환경교육 연구대회’에서 경남의 학생·교사·학습 공동체가 다수 입상했다.

 

학생 환경동아리 분야에서는 일동초등학교의 ‘늘푸른아이 제비생태탐구동아리’가 활동결과 부문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한산초등학교의 ‘GCO환경동아리’, 김해동광초등학교의 ‘우리논다’, 금남중학교의 ‘섬진강맹그로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동부초등학교 율포분교장의 ‘늘품이들’은 기상청장상을, 충렬여자중학교의 ‘충렬기후천사단’은 한국환경보전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교사 학습 공동체 분야에서는 통영 지역 교사 학습 공동체 ‘너나우리 T.A.S’가 올해도 우수콘텐츠 선정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일기 쓰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충렬여자중학교 정다해 학생이 기상청장상을, 같은 학교 박소현·박소연 학생이 한국환경보전원장상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실천력을 보여주었다.

 

올해 처음 열린 ‘2025 학교 환경교육 연구대회’에서는 북면초등학교 선지연 교사가 1등급(교육부장관상)을, 대성초등학교 정지홍 교사가 2등급(한국환경보전원장상)을 받았다. 이어 용남초등학교 임성화 교사, 외포초등학교 임현빈 교사, 송정초등학교 정연규 교사, 창원명곡고등학교 김연정 교사가 3등급(한국환경교육학회장상)에 선정되며 총 6명의 교사가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내 학생 환경동아리는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최다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30개 팀 중 8개 팀, 2022년 11개 팀, 2023년 24개 팀 중 11개 팀, 2024년 16개 팀 중 6개 팀이 수상했으며, 올해도 전국 16개 수상팀 중 6개 팀이 이름을 올려 5년 연속 교육부장관상과 전국 최다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남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이유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이를 헌신적으로 지원하는 교사들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 3월 전국 최초로 기후위기 대응 전담 조직인 ‘기후환경교육추진단’을 신설해 생태전환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과 ‘생태전환교육 실천교사단’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기후 행동이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되도록 힘쓰고 있다.

 

기후환경교육추진단 박진우 단장은 “경남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생태전환교육의 주체로서 지구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학교 환경교육을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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