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9.0℃
  • 구름많음울산 8.2℃
  • 구름많음창원 10.1℃
  • 맑음광주 9.4℃
  • 구름많음부산 10.6℃
  • 구름많음통영 10.8℃
  • 맑음고창 9.1℃
  • 맑음제주 13.7℃
  • 맑음진주 10.5℃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8.1℃
  • 구름많음김해시 10.1℃
  • 구름조금북창원 9.9℃
  • 구름많음양산시 11.3℃
  • 맑음강진군 9.8℃
  • 맑음의령군 9.7℃
  • 맑음함양군 9.5℃
  • 구름많음경주시 8.8℃
  • 맑음거창 8.8℃
  • 맑음합천 10.4℃
  • 구름조금밀양 10.0℃
  • 맑음산청 9.4℃
  • 구름많음거제 9.4℃
  • 구름조금남해 9.9℃
기상청 제공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온라인 유통 농산물 검사 결과 ‘안전’

온라인 소비 증가 경향 반영…시민 체감형 안전관리 강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급증하는 비대면 소비 흐름 속에서 온라인 유통 농산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식품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위생부서와 공동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쇼핑몰과 지능형가게(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유통 농산물 66건을 수거해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은 쌀, 버섯, 고구마, 감자를 비롯해 포도, 토마토, 상추, 배추 등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들이 포함됐다.

 

잔류농약 407종과 납·카드뮴 등 중금속 성분을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온라인 식재료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이에 따른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더욱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검사와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