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8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27일 군청·경찰·민간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활동은 합천군과 경찰서, 뉴캅스(청소년 경찰 동아리),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상담센터 40여명이 동참했으며,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주변과 노래방·PC방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친구들끼리의 흡연·음주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학교폭력 없는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합천읍 식당 및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하여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으며, 합천군청 제2청사에서 삼성병원 앞까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주기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를 통하여 청소년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