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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다문화가족 송년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하나되는 다채로운 연말 축제의 장을 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9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행복한 다문화’라는 주제로 2025년 다문화가족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함께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비롯한 14개국의 국기행진을 시작으로, 모범적인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야로면 김지선, 대양면 김옥주 씨가 모범 결혼이민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합천군가족센터 언어발달지도사 이애라씨가 다문화가족 복지증진 유공자로 군수 표창을 수여 받는 영광을 누렸다.

 

2부에 진행한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 9명의 이지댄스 특별공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즐거움을 나누며 행사장에 모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는 이 자리에서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우리 합천군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곁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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