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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상반기 재활용도움센터 의류 매각 입찰 공고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6년 상반기 전 재활용도움센터(82개소)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의류 매각 단가 계약 입찰을 실시하며, 입찰 등록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2026년 상반기 사업자(낙찰자)는 12월 23일 개찰을 거쳐 12월 말 이전 결정하게 되며, 계약 체결 후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내 의류를 직접 수거·운반하게 된다.

 

재활용도움센터는 2개 권역(동부, 서부)으로 나눠 수집업체를 선정하며, 매각 대상 품목은 재활용 의류 및 원단류로, 기초단가는 kg당 300원이며, 최고 가격을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사무소를 두고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관련 허가 또는 신고를 완료한 업체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또는 재활용업 허가를 득한 자여야 한다.

 

또한, 운반 차량을 확보하고, 재활용품 매각대금 체납액이 없어야 하며, 순환자원정보센터에 인증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기초단가(300원/kg)에 따른 연간 의류 예상 매각량은 약 90,540kg, 예상 매각금액은 약 24,445,800원(10% 감량)으로 추정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활용 의류 매각 입찰은 지역 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재활용품 처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관심 있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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