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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강남교육지원청, 2026 학교 체육 활성화 지원 방안 모색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열고 정책 방향 논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열고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강남교육지원청도 9일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열고 학교 체육 주요 정책을 점검했다.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 체육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협의체로, 생활체육, 전문체육, 장애인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학교 체육교육 주요 업무 현황 보고와 함께, 앞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 선수 감소 등 학교 운동부의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밖에 학교 운동부 운영 예산 확대, 훈련 환경 개선 등 행정, 재정적 지원 강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2026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방향, 향후 학교 체육 발전 방안 등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 건강 체력 증진,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전국대회 출전을 위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균형 잡힌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학교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학교 운동부의 훈련 환경 개선으로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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