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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산업통상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 확보!

산단환경조성 공모 선정! 달성, 청년의 미래를 그리는 공간으로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달성군이 산업통상부 주관 ‘2025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며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4년 ‘산단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공모’에 이어 세 번째로 거둔 성과로, 달성군이 3년 연속 산업단지 환경 개선 분야에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달성군은 패키지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84억 원에 군비 47억 원을 더해 구지농공단지 내 ▲아름다운거리플러스 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선정된 공모로 사업의 흐름이 옥포까지 확장되며, 옥포농공단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단지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 10곳으로, 근로복지와 작업환경은 물론 외관·녹지·안전·주차 등 6개 분야에서 환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농공단지 전반의 이미지를 가다듬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층이 찾는 안정적 근무 환경을 갖춘 산업단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두 곳의 농공단지 모두에서 환경 개선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환경 개선 사업 추진으로 옥포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단지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만큼, 근로환경과 정주여건을 함께 개선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군에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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