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3.9℃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6.4℃
  • 맑음울산 7.9℃
  • 맑음창원 7.7℃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12.8℃
  • 맑음통영 9.1℃
  • 맑음고창 6.2℃
  • 맑음제주 11.6℃
  • 맑음진주 5.4℃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0.8℃
  • 맑음김해시 7.0℃
  • 맑음북창원 7.8℃
  • 맑음양산시 8.4℃
  • 맑음강진군 8.6℃
  • 맑음의령군 5.1℃
  • 맑음함양군 5.1℃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창 3.3℃
  • 맑음합천 5.1℃
  • 맑음밀양 7.5℃
  • 맑음산청 3.7℃
  • 맑음거제 8.6℃
  • 맑음남해 7.2℃
기상청 제공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환경유해인자 전수조사 실시

총 385개소 중 1차년도 90개소 대상 실시 결과‘안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관내 도시공원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에 걸쳐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사 항목은 납·카드뮴·수은 등 중금속을 포함한 총 5개 항목이다.

 

어린이 활동공간에서 페인트가 사용된 놀이기구, 바닥재, 마감재, 모래놀이터의 토양 등을 간이측정기로 검사하고, 환경안전관리기준 초과가 우려될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정밀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하면 시설개선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조사 첫 해인 올해는 전체 도시공원 385곳 가운데 1차년도 대상인 90곳을 조사했다.

 

도료 및 마감재와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가 유해물질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활동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