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8.6℃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10.1℃
  • 맑음창원 9.1℃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1.2℃
  • 맑음통영 11.3℃
  • 맑음고창 7.7℃
  • 맑음제주 10.9℃
  • 맑음진주 7.5℃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5.7℃
  • 맑음김해시 10.8℃
  • 맑음북창원 10.7℃
  • 맑음양산시 10.7℃
  • 맑음강진군 9.4℃
  • 맑음의령군 7.3℃
  • 맑음함양군 8.0℃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창 7.6℃
  • 맑음합천 9.1℃
  • 맑음밀양 9.2℃
  • 맑음산청 7.3℃
  • 맑음거제 6.4℃
  • 맑음남해 6.7℃
기상청 제공

부산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마을, 소소한 행복” 성황리 개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7일,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에서 진행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 - 소중한 소막마을, 소소한 행복' 공연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소막마을 주택을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마술 풍선쇼를 시작으로 남구립 욜드합창단 공연, 퓨전국악 무대,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늑한 소막마을 주택 공간에서 펼쳐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정성을 담은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소소하지만 따뜻한 행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문화 공연을 확대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26년에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획 공연을 운영하며 일상 속 문화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