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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박균열 교수, 2025년 세종도서(학술부문) 선정

한국윤리학회 회원 중심의 공저 《정치·사회사상과 통일교육》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박균열 교수의 공동저술(《정치·사회사상과 통일교육》)이 ‘2025년 세종도서(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세종도서에는 353종이 선정됐다.

 

이 저술은 한국윤리학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집필됐다.

 

이 저술에서 박균열 교수가 기술한 부분은 ‘국제 문제에 대한 윤리적 쟁점과 대안’이라는 주제이다.

 

박균열 교수의 저·역서는 이전에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단독저서 《국가윤리교육론》(철학과현실사, 2005, 문화관광부 학술우수도서)과 공동번역서 《윤리탐구공동체교육론》(철학과현실사, 2007,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이 있다.

 

박균열 교수는 주로 정치윤리 문제를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개인적으로 윤리교육의 다양한 연구방법론을 개척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도덕성 측정, 인공지능윤리 분야에서 2건의 특허가 등록돼 있고, 다양한 분야의 실용신안 디바이스 8건이 등록돼 있다.

 

2025년 3월에는 월간 《문학세계》에 작사가로 등단했다.

 

음악과 윤리의 관련성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도덕교과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최근에는 윤리적 역전 현상인 에티코패스(Ethicopath) 현상을 설명하는 알고리즘을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이를 토대로 진단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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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