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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밤’ 개최

지역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한 사회복지사 노고 격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흥군은 지난 18일 하나웨딩홀에서 ‘2025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국진 고흥 부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복지시설 관계자, 민관 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인사말과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성실히 활동하며 전문성을 발휘해 온 사회복지사 10명이 군수 표창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전라남도 사회복지사협회장,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공공기관 종사자 2명에게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감사패를 수여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공공부문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국진 부군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이 고흥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고흥군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특별수당 지급, 보수교육비 지원, 상해 보험료 가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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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의 서사에 힘 실어주는 음악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BGM+OST 속 비하인드 대방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