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0.1℃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2.5℃
  • 맑음창원 11.7℃
  • 맑음광주 11.8℃
  • 맑음부산 13.7℃
  • 맑음통영 11.4℃
  • 맑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3.5℃
  • 맑음진주 8.8℃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1.5℃
  • 맑음김해시 13.5℃
  • 맑음북창원 12.9℃
  • 맑음양산시 12.2℃
  • 맑음강진군 9.6℃
  • 맑음의령군 12.1℃
  • 맑음함양군 11.2℃
  • 맑음경주시 10.3℃
  • 맑음거창 8.3℃
  • 맑음합천 11.3℃
  • 맑음밀양 11.5℃
  • 맑음산청 12.4℃
  • 맑음거제 11.0℃
  • 맑음남해 14.9℃
기상청 제공

'장기미집행' 청주시 구룡공원 준공… 40년 만에 시민 품으로

36만㎡ 면적의 도심 녹지공간 조성… 민간개발로 공공예산 635억원 절감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40년간 방치됐던 청주시 서원구 구룡공원이 공공-민간 협력으로 도심 속 휴식처 기능을 되찾았다.

 

청주시는 22일 개신동 더샵그리니티 일원에서 구룡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성화개신죽림동·산남동 직능단체장 및 주민,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원 조성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구룡공원은 1985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된 후 토지 보상과 개발비용 문제로 장기간 조성되지 못했다. 한때 공원 지정 해제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청주시는 환경보전과 도시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한 해법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선택했다.

 

특히 구룡공원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8개 민간공원 가운데 사업추진을 둘러싼 찬반 의견이 가장 첨예했던 곳으로, 시는 시민사회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대책회의를 총 64차례 열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공원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019년 11월 구룡개발㈜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한 이후, 2020년부터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9월 도로 공사, 2025년 3월 공원 공사를 착공했다.

 

그 결과 공원 전체면적 43만5천㎡ 중 36만7천㎡에 공원이 조성됐으며, 6만8천㎡에 민간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돼 내년 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공예산 투입 없이 전액 민간 자본으로 추진돼, 토지 보상비 500억원과 공원 조성비 35억원, 도로 개설비 100억원 등 총 635억원 규모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원 해제라는 위기도 있었지만,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구룡공원을 온전히 시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었다”며 “더샵그리니티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현재까지 △새적굴 △잠두봉 △매봉 △구룡공원 등 4개 민간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향후 △월명 △원봉 △홍골 △영운공원 등 남은 민간공원과 자체 추진 도시공원까지 포함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총 25개소를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녹지와 합쳐 축구장 약 1천70개 규모(764만㎡)의 녹지 공간이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박형준 부산시장, “골든타임 지키는 도시로”… 광역 지자체 최초,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전달식 개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제일 먼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체 수행기관(17곳)에 전용 차량을 100퍼센트(%) 구축을 완료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의 차원에서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에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는 사업이다. 구·군의 17개 기관이 사업을 수행하며, 독거노인·중증장애인 1만 9천여 세대에 안전장비를 설치해 2025년 한 해 동안 응급 호출 발생 약 1천200여 건에 대해 응급관리요원을 출동시켰다. 특히, 이번 전용 차량 100퍼센트(%) 구축은 지역 내 향토기업인 에스비(SB)선보㈜와 ㈜파나시아의 기부금으로 완성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협력 모델로서 그 의미가 크다. ▲2025년 7월 에스비(SB)선보㈜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0곳에 전용 차량 지원을 위한 1억 7천만 원을 기부했고, ▲2025년 9월 ㈜파나시아가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