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3.6℃
  • 맑음창원 2.2℃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7.8℃
  • 맑음통영 3.7℃
  • 맑음고창 0.0℃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진주 0.7℃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3.7℃
  • 맑음김해시 1.3℃
  • 맑음북창원 1.5℃
  • 맑음양산시 2.8℃
  • 맑음강진군 2.2℃
  • 맑음의령군 -1.1℃
  • 맑음함양군 -2.4℃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창 -2.2℃
  • 맑음합천 -2.2℃
  • 맑음밀양 1.8℃
  • 맑음산청 -3.6℃
  • 맑음거제 4.0℃
  • 맑음남해 1.4℃
기상청 제공

통영시, 달아전망대 다시 태어나다

오는 12월 29일 준공식 개최, 30일부터 자유롭게 이용가능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사업(달아전망대)를 완료하고 오는 29일 16시에 달아공원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사업은 국립공원공단과 통영시가 2022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23년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완료한 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24년부터 공사를 착공, 금년도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달아전망대는 기존 전망데크보다 높이를 높여 다른 지장물의 시야 방해없이 사량도, 욕지도, 남해 등을 두루 조망할 수 있고,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달아공원 일원은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므로 낙조시간대에 준공식을 개최해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새로운 시설에서 낙조광경을 우선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준공식 다음날인 30일부터 누구나 전망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달아전망대가 새롭게 태어남에 따라 보다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방문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