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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업강군 위상 재확인... 농정업무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농업인은 생산, 판매는 행정이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농정 혁신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흥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 강군(强郡)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농정 전반에 걸친 우수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농업 분야에서 총 3개 부문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식량·원예 ▲농수산식품 수출 등 농정 전 분야를 대상으로 농정 추진 성과와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고흥군은 특히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농업 구조 개선, 국내외 농산물 판로 확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수상 내용은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4년 연속 수상,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최고 수준의 인력 수급정책 추진) ▲식량·원예업무 평가 ‘대상’(벼 재배면적 감축 성과 및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 ‘우수’(전국 군 단위 수출 1위, 3년 연속 수출 1억 달러 달성) 등으로 고흥군은 농정분야에서 선도농업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고흥군 농업인과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국내외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미래 농업 육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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