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조금강릉 8.1℃
  • 흐림서울 4.9℃
  • 대전 2.3℃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3.8℃
  • 맑음창원 2.5℃
  • 구름많음광주 2.4℃
  • 맑음부산 7.8℃
  • 맑음통영 3.8℃
  • 흐림고창 2.8℃
  • 맑음제주 11.1℃
  • 맑음진주 -2.2℃
  • 맑음강화 5.0℃
  • 구름많음보은 -0.8℃
  • 구름많음금산 -0.3℃
  • 맑음김해시 2.5℃
  • 맑음북창원 2.7℃
  • 맑음양산시 2.7℃
  • 맑음강진군 -1.3℃
  • 맑음의령군 -3.8℃
  • 맑음함양군 -1.8℃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창 -2.9℃
  • 맑음합천 -1.3℃
  • 맑음밀양 -1.5℃
  • 맑음산청 -2.3℃
  • 맑음거제 2.4℃
  • 맑음남해 3.0℃
기상청 제공

부산시, 2026년 시정 업무보고회 개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12.29.~12.30. 10:00~12:00,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하단복합센터에서 박 시장 주재로 2026년 시정 업무보고회를 열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29일)과 내일(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하단복합센터에서 박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실·국·본부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민선 8기 시정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새롭게 형성하고 내년 부산의 변화와 혁신의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을 중심으로 한 성장거점과 산업을 재편하고, 미래신산업 기반을 보다 확고히 마련하여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 도약할 전략을 한층 구체화할 전망이다.

 

오늘(29일)은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 내일(30일)은 ▲미래혁신거점 ▲ 친환경·도시활력 분야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오늘은 오전 10시 정보산업진흥원에서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를 중심으로 부산의 민생활력과 혁신생태계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계획을 논의한다.

 

보고회에 앞서 오전 9시 30분에 1층 로비에서 ‘시이에스(CES)혁신상 수상 기업 전시·시연회’를 개최해, 시 주요 간부들과 함께 부산의 미래신산업 혁신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시의 역할을 모색한다.

 

내일(30일)은 오전 10시 하단복합센터에서 ▲미래혁신거점 ▲ 친환경·도시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공간 혁신과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도시 활력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도 보고회에 앞서 사하구의 대표 15분 도시 핵심(앵커)시설인 ‘노을이 아름다운 하단복합센터’ 시설을 순회하고 관계자들과 대화하면서 15분 도시 행복공동체 확산을 위한 구상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민선8기 시정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혁신 성장거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며 미래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고, 복지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에 투자하는 시정 패러다임의 변화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라며, “2026년은 부산이 불가역적인 남부권의 핵심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톱(TOP)5 해양허브도시로 비상(飛上)하는 한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구교성 전(前) 비엔케이(BNK)캐피탈 부사장 임명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구교성 전(前) 비엔케이(BNK)캐피탈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는 오늘(2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진행되며, 신임 구교성 이사장은 내일(30일)부터 2년간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운영을 맡게 된다. 구교성 신임 이사장은 민간금융기업에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해 실무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이다. 이러한 경력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부산신용보증기관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교성 신임 이사장은 1991년 2월 부산은행 일반 행원으로 금융권에 입문해 비엔케이(BNK)캐피탈 기업금융본부 부사장에 이르기까지, 35년간 근무하며 은행․금융지주․캐피탈 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민간금융 출신 이사장의 강점으로 빠른 의사결정 능력, 위기관리 경험, 금융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기대되며, 이는 보증 심사 고도화, 부실 관리 체계 강화,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 재단 운영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끌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