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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 하반기 보은군 유튜브 영상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보은군은 지역의 매력을 영상으로 알리고, 다양한 참여자들이 보은을 바라보는 시선을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2025 하반기 보은군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모전은 ‘보물 품은 보은’을 주제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공모 기간 동안 보은의 주거 환경과 산업 시설, 지역 행사, 관광 명소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하반기 공모전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7팀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보물을 품은 도시, 보은’(임태우/서울)은 한 인물의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구성해 보은의 생활환경과 산업 인프라, 지역 행사, 관광 명소를 자연스럽게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작 ‘2박 3일, 보은을 담다’(이황준/대구)는 보은의 풍경과 주요 사업지를 드론 촬영 영상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우수상 작품인 ‘보은에서 보물찾기’(김영주/서울)는 보물찾기라는 여정을 콘셉트로 설정해 보은 곳곳을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작품들은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은군’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보은군은 상반기에도 ‘보고 싶고 가고 싶은 보은’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보은의 관광자원과 일상, 지역의 매력을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한 바 있다.

 

군은 상·하반기 공모전을 통해 주민과 외부 참여자들이 직접 보은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홍보 모델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공식 홍보영상 중심의 일방적인 홍보를 넘어 군민과 참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박기병 기획감사실장은 “상·하반기 주제별 공모를 통해 보은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공모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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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구교성 전(前) 비엔케이(BNK)캐피탈 부사장 임명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구교성 전(前) 비엔케이(BNK)캐피탈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는 오늘(2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진행되며, 신임 구교성 이사장은 내일(30일)부터 2년간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운영을 맡게 된다. 구교성 신임 이사장은 민간금융기업에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해 실무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이다. 이러한 경력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부산신용보증기관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교성 신임 이사장은 1991년 2월 부산은행 일반 행원으로 금융권에 입문해 비엔케이(BNK)캐피탈 기업금융본부 부사장에 이르기까지, 35년간 근무하며 은행․금융지주․캐피탈 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민간금융 출신 이사장의 강점으로 빠른 의사결정 능력, 위기관리 경험, 금융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기대되며, 이는 보증 심사 고도화, 부실 관리 체계 강화,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 재단 운영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끌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