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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대보공업㈜,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동참해 이웃사랑 실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30일 대보공업 주식회사(대표이사 구원모)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동행에 나서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원모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응원 덕분이라 생각하고, 그 고마움을 다시 지역에 전하고 싶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역을 생각하며 따뜻한 결정을 내려주신 대보공업 주식회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닿아 살아가는 데에 큰 용기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보공업 주식회사는 칠원읍에 소재한 자동차 차체용 신품 부품 제조업 회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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