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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수원, 겨울방학 교원 600여 명 대상 ‘성장 지원 연수’ 운영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교육연수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등 교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교사 1급 자격연수와 다양한 직무연수 등 총 12개의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등 정교사 1급 자격연수’는 31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국어, 수학, 영어 교원 5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사 지도력(리더십), 수업 설계와 분석 등 이론과 현장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교과목이 10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만들기 역량 강화, 소담소담 상담 역량 강화, 영양교사 역량 강화, 기초학력 향상 역량 강화’ 등의 집합 직무연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월에는 복직(예정)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도 각각 운영해 신규, 복직 임용 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신임 교육전문직원 임용자들의 교육행정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연수로 교원들이 미래 교육의 변화를 주도할 힘을 기르길 바란다”라며 “교사의 성장이 학생의 성취로 이어져 울산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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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미’, 냉혈한 서현진 녹인 변화 모먼트...외로움도 사랑도 인정하고 이해한 서현진의 다시 시작된 연애, 이번에는 괜찮을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JTBC ‘러브 미’ 겨울처럼 차갑게 굳어 있던 서현진 마음이 서서히 풀리고 있다. 외로움도, 사랑도 애써 외면해 왔던 그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 것. 이에 다시 시작된 연애도 과연 괜찮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은 남부러울 것 없는 ‘워너비’ 스펙의 가면을 쓰고 깊은 외로움에 시들고 있었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죄책감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으로부터 도망친 뒤, 누구와도 제대로 된 관계를 맺지 못한 채 살아왔기 때문. 괜찮은 척, 외롭지 않은 척, 준경은 그렇게 ‘척’하며 혼자가 됐다. 그러나 엄마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녀의 삶은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엄마의 죽음이 준경에게 남긴 감정은 ‘후회’였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의 식사 자리에서 날 선 말을 내뱉고 말았지만, 당연히 평범하게 화해할 ‘다음’이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 준경의 깊은 상실을 알아본 이는 옆집 남자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