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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하는 몰입의 시간,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다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원장 이수광)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AI․로봇 등과 함께하는 배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특별한 미래, 특별한 도전 시즌4 ‘따뜻한 AI,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래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에 맞추어 경남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단기 집중형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형 미래교육 심화․몰입형 수업으로 총 5차시로 구성된다. 초등(저학년) 6개 반, 초등(고학년) 6개 반, 중학 1개 반, 고등 1개 반, 총 14개 반이 개설되며, 이는 여름방학 대비 2개 반이 확대된 규모이다.

 

참가 신청은 개인과 학교(단체)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인 신청은 미래교육원 체험누리집으로 2026년 1월 5일(월) 10:00부터 체험일 2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재료비․수강료는 무료이며, 점심식사 제공, 이동 방법은 학생 개별 이동이다. 학교(단체)의 경우 12월 초 희망학교 대상으로 공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마감했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하반기에 개발된 신규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초등 저학년은 ‘로봇! 어디까지 만들어봤니?’ 외 5개의 프로그램, 초등 고학년은 ‘자율주행차 원격 관제 요원(1주 차)’ 외 5개, ‘드론 순찰대(2주 차)’ 외 5개의 프로그램, 중학교는 ‘나만의 스마트워치 만들기’ 외 4개의 프로그램, 고등학교는 ‘공룡은 살아있다-3D드로잉 작업실’ 외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래교육원 이수광 원장은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관심과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기입니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AI, 로봇 등을 활용하여 함께 만들고 생각하며 ‘사람과 기술이 함께하는 미래’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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