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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5시간)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근무제 개선 ‘해법 찾기’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월 15일(목) 오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 교육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공립유치원 5시간제 방과후과정 전담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행 1일 5시간(시간제)으로 운영되는 방과후 전담사의 근무 시간을 8시간(전일제)으로 전환해 달라는 노조 측의 요구와 관련하여 교육청의 입장을 확인하고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전담사 및 노조 관계자들은 “현행 5시간 근무제는 수업 준비와 행정 업무를 처리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질 높은 돌봄과 고용 안정을 위해 8시간 전일제 전환이 시급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육감 지시로 전담사들의 근무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며 여러 차례 협의회를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근호 의원은 “교육청이 전담사 근무 실태를 파악하고 협의회를 운영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타 지역의 경우 대부분 8시간 근무제 전담사가 다수인 점을 볼 때, 울산처럼 5시간과 8시간 근무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은 분명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검토 과정에서 교원은 물론, 8시간 및 5시간 전담사 등 현장 구성원 모두의 이야기를 폭넓게 수렴해야 한다”며, “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교원과의 명확한 직무 가이드라인 마련 등 현장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장치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시의회 차원에서도 교육청의 검토 과정과 협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노조와 교육청 그리고 교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론이 조속히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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