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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6년 학부모 나눔 지기 모집

27일까지 교육 재능 기부 학부모 120명 선착순 모집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와 지역 사회 교육 재능 기부를 활성화하고자 ‘2026년 학부모 나눔 지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 지역 초중고, 특수·각종학교 학부모와 올해 초등 예비 학부모이다.

 

모집 분야는 놀이 교육, 독서지도, 창의 보드게임 등 3개 영역이며, 분야별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학부모는 기본교육(4시간)과 과정별 심화교육(20시간)을 포함해 총 22시간 이상 양성 교육을 이수하면 나눔 지기 활동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후 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재능 기부 수요 조사 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재능 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2017년에 시작해 9년 동안 이어져 온 ‘학부모 나눔 지기’는 학부모가 학교 현장과 지역 사회에서 교육(재능) 기부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학부모 나눔 지기 121명이 121개 학교,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총 910시간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특히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기여’ 부문에서 긍정 응답이 94.27%로 나타나 지난해 88.04%보다 크게 높아졌다.

 

학생 응대 태도 만족도는 97.8%, 강사 수업 전문성은 92.5%로 조사됐으며, 응답 교사의 92.5%가 프로그램에 지속 참여 의사를 밝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확대 추진되는 독서·토론 교육을 추진하는데 학부모의 하브루타 독서지도, 생활 속 놀이 교육, 창의력 향상 보드게임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건강하게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나눔 지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과 각 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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