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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후변화 대응하고 소득 높인다”...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수박, 애플망고 등 지역 특화 품목 재배 농가에 비닐하우스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채소, 과수, 화훼류 재배를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읍시 육성 품목(수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멜론, 애호박, 오이, 감자, 생강, 배, 복숭아)과 아열대 과수(애플망고, 바나나, 파파야 등)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단동·연동 비닐하우스 신축, 관수 시설, 자동 개폐기 설치 등이 포함된다.

 

지원 가능한 비닐하우스 면적은 최소 660㎡에서 최대 4000㎡까지로, 영농 규모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청년 창업 교육 수료자나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팜, 청년 경영 실습 임대 농장 임차인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청년 농업인에게는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제공해 선정에 유리하도록 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4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사업 대상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특화 품목의 생산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고소득 원예·특작 분야 농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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