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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우리동네 골목청소’ 정례화

주민 주도 매월 2회 센터 인근 골목 환경 정비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동구는 대인동에 위치한 돌봄 공동체 공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동네 골목청소’를 올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골목청소’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받은 돌봄과 지지를 지역사회에 되돌리자는 취지로 지난 2024년 센터 개소 이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시행 3년 차를 맞는 올해는 운영 횟수를 늘려 매월 2회, 센터 인근 골목길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지난 14일 시작했다.

 

골목 청소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이용자는 “예전에는 바깥에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싫었는데, 센터에 다니며 골목 청소에 참여하게 되면서 나도 이 마을의 일원으로서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가 단순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공간을 넘어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계를 잇는 공동체돌봄’ 일환으로 운영 중인 거점형 공동체 공간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서로 돌보고 연결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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