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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이천수 의원“태풍·폭풍 대비 소형어선 인양능력 높여야”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창원시에 ‘10톤급’ 증설 촉구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이천수 창원시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26일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암항·원전항에 설치된 소형어선 인양기를 10톤급으로 증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광암항에 설치된 인양기는 7.5톤급 2대, 원전항에는 7.5톤급 1대와 2.8톤급 1대가 설치돼 있다.

 

이 의원은 “실제 어선의 무게와 구조를 감안할 때 인양능력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등은 어민의 조업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미 10톤급 인양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오늘날 어선은 자동화 설비와 냉동·양수 장치 등 탑재로 과거보다 무겁고 구조도 복잡해졌다”며 “특히 조업 후 어획물을 안전하게 육상으로 옮기기 우해서는 10톤급 인양기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양식업 관리선의 척수 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현재 창원시는 패류 수하식양식업의 관리선을 5ha 이하 1척, 5ha 초과 시 1척 추가로 기준을 설정한 상태다.

 

이 의원은 “1척의 관리선으로는 넓은 양식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어렵고 작업자의 안전 확보도 쉽지 않다”며 “수산업법, 양식산업발전법 등은 필요한 경우 관리선의 규모, 척수 등을 조례로 완화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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