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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6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 사전 해소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등 현장점검 예정...지역주민도 직접 참여 가능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4월 3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해빙기 취약시설 총 46곳(△급경사지 28곳 △건설공사장 6곳 △산사태 취약지역 4곳 △절토사면 1곳 △D등급 시설물 7곳)에 대해 소관 부서별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기간은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40일간 진행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빙기(2~4월)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명사고와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돼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해 선제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여부, 굴착 단부의 출입금지 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위험시설 사용제한 과 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붕괴·전도 등 위험 상황 우려 시 선제적 통제 등으로 신속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생활주변 잠재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안전신문고(온라인), 행정복지센터(오프라인)로 점검을 신청할 수 있으며 민간합동점검단이 점검한 후 결과를 안내해 주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으로 건설현장과 급경사지 등의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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