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3일 장기 1기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장기 1기 과정’은 장유다누림센터에서 진행되며, 사전 모집과 상담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및 사회와 단절된 고립은둔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3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장기 1기 과정은 총 25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업 알선을 넘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진로 탐색에 중점을 두며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장기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청년에게는 참여수당과 각종 인센티브를 합해 최대 350만 원의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장기 1기가 열리는 장유 다누림센터는 지역 주민과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참여 청년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몰입하고 서로 소통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장유다누림센터에서 25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을 통해 20명의 청년들이 다시 한번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올 한 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진흥원 차원의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목표 인원(120명)을 초과한 125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사업 첫해임에도 우수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취업 28명, 창업 2명, 국민취업지원제도 7명, 직업훈련 5명, 구직자도약패키지 94명 등 총 136건의 연계 성과를 창출했다.
이는 목표 대비 113%의 우수한 연계율로 전국 평균(약 70%)을 크게 상회하며 전국 1위의 고용 연계율을 기록(2025.12.31. 기준)한 쾌거다. 진흥원은 이러한 독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장기 1기를 시작으로 단기, 중기 등 다양한 기수를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올 한 해도 지역 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