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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026년‘상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및‘글로벌 리더단 출범’

한국어 교육으로 안정 정착 돕고, 리더단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 및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도 상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식’과‘외국인노동자 리더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강한 한국어 교육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총 9개 반의 수준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이들의 근무 시간을 고려해 일요일에 운영된다.

 

또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예절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내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단순한 지원대상에서 벗어나 보다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가교역할을 할‘외국인노동자 리더단’ 발대식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7개 국적의 노동자들로 구성된 리더단은 △환경정화 활동 △지역축제 홍보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자국민들과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리더단의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막연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상호 유대감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성영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이 소통의 창구라면, 리더단 활동은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누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노동자들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상담․통역서비스, 문화사업 등을 연중(금·토·공휴일 휴무) 운영하고 있다.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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