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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봄꽃 아래, 꿈같은 하루" 순천시, 감성 체험 ‘일장춘몽’ 운영

오감으로 즐기는 프리미엄 봄나들이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순천시는 봄꽃이 피어나는 시기에 맞춰, 천년 고찰의 정취 속에서 휴식과 사색을 즐기는 프리미엄 감성 프로그램 ‘일장춘몽(一場春夢)’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처럼 달콤한 봄날의 휴식’을 테마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풍경 관람을 넘어, 핑크빛 봄꽃 속에서 걷고, 쓰고, 듣고, 맛보는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순천의 봄 한가운데 머무르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우선 해설사와 함께 선암사 숲길을 산책하며 천년 고찰의 숨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500년 세월을 품은 ‘선암매’ 아래서는 전문 작가와 함께 스냅 촬영이 진행된다.

 

찰나의 봄과 영원의 시간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 즉석 인화해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전통 야생차체험관에서 봄꽃 화과자와 순천 야생차를 즐기며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이어지는 ‘힐링 필사’시간에는 사각거리는 연필 소리에 집중하며, 바쁜 일상 속 잊고 지냈던 내면의 고요함을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전통 선율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퓨전 국악 공연’이 봄날의 정취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순천의 손맛이 담긴 로컬 맛집에서의 저녁 식사가 이어져, 순천의 미식까지 경험하며 꿈같은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1시에서 7시까지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4명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는 1인 3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암사의 봄 풍경과 야생차, 공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표(,)와 느낌표(!)가 되어, 순천에서의 하루가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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