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거제시보건소에서 '2026년 민관 협력 자살예방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 기반 자살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 7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올해 협력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지부, 숙박업지부, 배달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또한 범정부 자살예방 정책과 ‘그냥드림 사업’ 확대 추진에 발맞춰 거제시자원봉사센터와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확대됐다.
특히 자원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고립·은둔 청년 및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지원 서비스로 연계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다양한 민간 단체와 협력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김영실 거제시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정신건강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