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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유튜브 조회수 ‘수직 상승’…패러디 영상 26만 돌파

웹드라마부터 노년층 맞춤 유튜브까지…정책 전달력과 재미 모두 잡아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을 알리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는 웹드라마 형식의 ‘제라진’ 시리즈, 최신 밈과 패러디를 차용해 젊은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버라이어티 형식의 ‘햄실텐데’ 시리즈, 올해 신설된 정보 취약계층인 노년층 대상 유튜브 콘텐츠 ‘좋(은)수다’ 등을 운영하며 조회수·공감대·시민참여를 아우르는 정책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3월 6일 공개한 ‘제라진’의 ‘당근전쟁, 흙밭요리사’ 편은 공개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6만 회를 돌파하며 제주시 유튜브 최고 조회수를 달성했고,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은 댓글 308개, 좋아요 395개를 기록하며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당근전쟁, 흙밭요리사’ 편은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해 기획됐으며, 제주시 구좌농협과 협업해 구좌 일대 당근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실제 당근 재배 농민을 섭외해 생생한 인터뷰를 담는 등 ‘제주당근 소비 촉진’을 다각적으로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댓글에는 “오늘 저녁은 제주 당근을 사다 요리해 먹어야겠다”, “우리 농산물을 재치 있게 홍보해서 너무 재미있다”, “제주 당근의 단맛과 식감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멋진 영상이다” 등 긍정적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3월 4일 공개한 ‘좋(은)수다’ 오디션 영상 1탄도 공개 12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만 회를 달성했으며, 댓글 325개와 좋아요 363개를 받는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폭넓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부제 ‘슈퍼스타 7080’에 맞춰 ‘공개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으로 제작됐고, 출연진(어르신 배우) 선발 과정에서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주가치돌봄’, ‘손주돌봄수당’ 등 어르신 맞춤형 정책을 즉흥 연기 시범으로 소개해 정책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했다.

 

댓글에는 “구수한 제주 사투리로 시정 소식을 재치 있게 풀어내 뭉클하다”, “만 70세가 넘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이 너무 멋지다” 등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디션 2탄 영상은 오는 3월 18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강유미 공보실장은 “일방적인 정책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홍보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따뜻한 스토리텔링으로 감동과 정보를 동시에 담은 제주시만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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