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3.4℃
  • 연무서울 13.0℃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4.7℃
  • 맑음창원 15.0℃
  • 맑음광주 14.5℃
  • 맑음부산 15.9℃
  • 맑음통영 15.6℃
  • 맑음고창 14.5℃
  • 맑음제주 14.1℃
  • 맑음진주 15.1℃
  • 맑음강화 10.7℃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4.1℃
  • 맑음김해시 17.1℃
  • 맑음북창원 16.0℃
  • 구름많음양산시 16.0℃
  • 맑음강진군 15.6℃
  • 맑음의령군 14.7℃
  • 맑음함양군 14.8℃
  • 맑음경주시 15.1℃
  • 맑음거창 14.1℃
  • 맑음합천 15.7℃
  • 맑음밀양 15.6℃
  • 맑음산청 15.0℃
  • 구름많음거제 13.0℃
  • 맑음남해 13.8℃
기상청 제공

울산시립미술관 한국 근현대 동양화 기획전 ‘시대지필(時代之筆)’ 개최

3월 19일~6월 14일, 한국 동양미술 100년 역사 조망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미술관 1·2전시실과 로비에서 한국 근현대 동양화의 흐름을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근대 동양화의 기틀을 마련한 조석진과 안중식을 시작으로 두 화사(畵師)의 제자들을 포함한 총 14명의 작가 작품을 통해 190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약 100년에 걸친 한국 근현대 미술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살펴보는 자리다.

 

전시는 ▲한국 서화의 전환기 ▲근대적 미술 제도의 도입 ▲해방 이후 일제 잔재 청산 ▲다양한 매체의 도입 등 4부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국가등록문화재와 해방기념 제작 작품 등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작품을 통해 시대 변화 속에서 발전해 온 한국미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총 14명 작가의 작품 150여 점과 함께 다양한 자료 보관소(아카이브)와 영상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되는 자료들은 향후 작품 보존을 위해 디지털화될 예정으로 실제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중식, 허백련, 김은호, 이상범, 변관식의 생전 작업 모습과 인터뷰가 담긴 기록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이는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희귀 기록으로 초대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제강점기 후반부터 해방 전후 시기까지 부산 영도에 위치했던 도기 회사인 대한도기의 도자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곳은 1950년 한국전쟁중 부산으로 피란 온 화가들이 생계를 위해 장식용 도자 접시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던 곳이다.

 

당시 변관식, 김은호, 김환기, 전혁림 등으로 추정되는 화가들이 도자기에 남긴 그림을 통해 회화와 공예가 결합된 독특한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 로비에서는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과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이태호 교수의 연계 강좌가 진행되며 4월 17일에는 미술사학자 초청 특별 토론회(세미나)도 마련된다.

 

또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술관장과 학예사가 참여하는 개막 기념 특별 해설도 진행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동양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이라며 “약 150점의 작품과 다양한 아카이브, 영상 자료를 통해 한국 동양미술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경자 작품과 국가등록문화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한국 미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함께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람료는 성인 1,000원, 대학생·군인·예술인 700원이며 울산시민은 500원으로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바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TV CHOSUN ‘X의 사생활’, 관전 포인트 전격 공개! #‘관찰’에서 시작되는 자기성찰 #전 배우자의 새로운 인연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TV CHOSUN 새 예능 ‘X의 사생활’이 오늘(17일)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혼한 전 배우자(이하 ‘X’)의 일상을 지켜보는 리얼 관찰 예능으로, 단순한 관찰을 넘어 관계가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감정의 변화와 삶의 흐름을 따라가며 색다른 공감과 질문을 던진다. 사랑해서 시작한 결혼이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선택한 두 사람. ‘X의 사생활’은 이별 이후의 삶을 바라보며 과거의 관계와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 만드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선을 끈다.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이혼 후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관찰’에서 시작되는 자기 성찰 ‘X의 사생활’의 가장 큰 특징은 이혼 이후의 삶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있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서로 다른 가치관과 삶의 방식 그리고 각자의 행복을 찾는 과정에서 결국 이별을 선택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헤어질 당시에는 복잡한 감정이 뒤섞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전 배우자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되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들이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