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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물샐틈없는 시정 운영 의지 다져

첫 간부 간담회 개최... 공직기강 확립·재난 대응·지역경제 선제 대응 강조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광양시는 3월 18일 부시장실에서 광양시장 권한대행 김정완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권한대행 체제의 안정적 운영과 주요 현안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12명이 참석해 공직기강 확립과 시정 공백 방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권한대행은 정치적 중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과 댓글, ‘좋아요’ 등 일상적인 행위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선심성 행정이나 오해 소지가 있는 행위를 차단하고, 국·소장 중심으로 공직기강을 재점검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통과 이후 본격적인 경쟁 단계에 접어든 상황과 관련해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 확보 등 핵심 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지시했다.

 

집단민원 대응에 대해서는 시민 편의와 일상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객관적인 분석과 충분한 설명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정세 변화로 에너지·물류·수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업별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광양매화축제 기간 중 교통, 안전, 환경관리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봄철 대형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 점검,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권한대행은 “현재는 권한대행 체제와 재난 대응, 경제 불확실성이 동시에 진행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간부 공무원들이 중심을 잡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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