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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화재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복지안전망 역할 ‘톡톡’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한 자동 신고·민관협력으로 인명피해 예방 및 신속한 일상 복귀 지원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오전 4시 30분경 상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A씨의 주택에서 발생한 전기매트 화재 관련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대응과 민관협력 기반의 사후 지원이 이뤄지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택 내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가 연기와 온도 이상을 감지해 119에 자동 신고되면서 큰 화재로의 확산과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화재 등 응급상황을 감지하는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신고 등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기 상황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수성구청 당직실을 통한 신속 대응 체계로 상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화재 수습 과정에서 머물 수 있는 임시 거처를 즉시 마련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화성재가노인돌봄센터와 연계해 정서 지원과 생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해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 조치를 이어갔다.

 

아울러 화재로 훼손된 주거 공간은 수성구 자활센터의 지원으로 신속한 정리와 청소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사례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신속한 위기 대응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자활센터 등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위기가구를 통합 지원한 사례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이 실질적으로 작동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위기가구 사전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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